신이 나를 이끌어서

  조회수 : 486    / 등록일 :    / 출처(저자) : 김도태



제 목 : < 예화 > 신이 나를 이끌어서
구 절 : 고전 15:10 눅 9:23


남강 이승훈은 1930년 죽기 며칠 전에 오산학교에 세워진 자기동상 제막
식에서 연설을 했다.

"내가 오늘날까지 온 것은, 내가 한 것은 조금도 없습니다. 모두 신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나는 본래 불학무식(불
학무식)합니다. 나는 이 뒤에 선 동상과 같은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으나 신이 나를 이렇게 이끌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신이 나를
지시하시며 도우셨을 뿐입니다. 이후에도 그럴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