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명조

  조회수 : 509    / 등록일 :    / 출처(저자) : 박승규



제 목 : < 예화 > 야명조
구 절 : 잠 10:4 18:9 19:15 출 5:8,17


북극 가까이에 새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새의 이름은 야명조(야명조)
였는데, 이름 그대로 `밤에 우는 새'이다. 북극의 낮은 짧았는데, 햇살이
비추어 잠시 간밤의 추위를 잊게 되면 야명조는 신바람이 나서 노래를 불렀
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깐이고 다시 해가기울어 추위가 몰아치면 새는 목
에 피가 맺히도록 울었다.

"아이쿠 추워, 견딜수가 없구나. 내일은 집을 지을 테야. 한낮의 해가
있는 동안 일을 할 테야."
그러나 아침이 되어 해가 비치면 야명조는 또 지난밤의 추위를 잊고서는
즐거움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