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예화 > 택시와 전차
구 절 : 딛 2:1,2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해관 오긍선이
다. 1907년 루어빌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은 해관은 귀국하여 세
브란스의전에서 최초의 한국인 교장으로 재직하였다. 그는 당대의 명사요
지성인으로 존경을 받으면서도 항상 시골농부와 같은 검소한 생활을 하였
다.
한번은 구라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이다. 해관을 환영 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경성역(서울역)으로 나왔는데, 해관은 많은 환영객들과 인사
를 나눈 후 천천히 걸어서 전차정류장으로 가는 것이었다. 으레히 자동차
나 택시를 타고 귀가할 줄 알았던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가운데 마침 전차
가 오자 그는 전차에 올라타 집으로 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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