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리까

  조회수 : 498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리까
본문 : 요일 4:16-18 롬 5:8 갈 5:13 딤전 6:17

제1차 세계대전 때 생긴 일이다.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때 독가스를
마시고 탄환에 맞아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병사가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어떤 전도인이 십자가와 성경을 손에 들고 병사에게 와서" 당신의
집이 어디오? 무슨 유언할 말이 있으면 내가 전해 주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병사는 아무 말도 없이 눈을 감고 있었다. 전도인은 실망하
지 않고 "당신의 영혼이 천국에 가도록 기도해 드릴까요? 성경을읽어
드릴까요?" 하고 물었으나, 병사는 비웃는 듯 미소를 띄우며가만히
있었다. 전도인이 "자 기도합시다."하자 병사는 "아, 목이마르다."고
하였다. 전도인은 달려가서 물을 가져와 병사의 목을 축여 주었다.
그러고 다시 "성경을 보고 기도합시다."라고 하자 병사는 다시 "아
춥다"고 하였다. 전도인은 곧 자기가 입은 웃저고리를벗어서 병사에
게 덮어 주었다.
그러자 병사는 벌떡 일어나 전도인을 끌어안고는 "선생님, 나같이
죄가 많은 사람도 사랑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 기독교는
말로만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랑을 실행하는 종교인 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에 이런 실례를 범했습니다. 선생님, 제잘못을 용서
해 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전도인은 "물론이오"하고는 병사를
끌어안고 기도를 드렸다.
비를 맞으며 기도하는 전도인을 본 한 프랑스인 장교는 "종교는사랑
의 실행이다"하고 큰 감동을 받고는 "내가 만일 목숨이 남아있게 된
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결심하였다. 이 프랑스장교는
전쟁에서 불구의 몸이 되었으나 죽는 날까지 복음을 열심히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