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다섯가지로 부터 오는 욕심
(벧전2:11)
세상에는 오욕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눈에 보이는 물건과 귀에 들리는 ?소리와 코에 맡아지는 냄새와, 혀바닥으로 아라게 되는 맛과, 몸에 ?부디치는 감촉, 이것이
마음을 좋게하는 다섯 가지의 물건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 좋은데 꿀려서 ?빠지는 것으로, 앙화를 당장에 압지는 않지만, 이것은 마치 산중 수풀에 ?있는 사슴이나, 노루가 사냥하는 포수의 그물줄에 걸려서 잡히는 것과 ?같이, 악마의 그물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오욕은 사람을 ?얽어매는 그물이어서 사람들은 그물에 걸려 번뇌를 일으키고,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오욕의 아화를 보고 그 그물로부터 면할 ?길을 알지 못하면 아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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