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습 그대로

  조회수 : 424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지금 모습 그대로
본문 : 막 1:17 엡 1:18 4:1 고전 1:2

사라는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돌보아 주었다. 그 날 아침은 모든
사람이 늦게 일어난 분주한 아침이었다. 그녀는 숨을 돌리고 난 다음
커피를 한 잔 따랐다. 그러고는 조간신문을 주워 가지고 소파에 가
앉았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자 "놀랬지?" 라며 두 친구가 불쑥 들어섰다. "우리는 옷입
은 그대로 커피를 마시러 가는 중이야."라고 그들은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낡은 옷과 신발을 걸치고 있던 사라는 놀라 표정으로 친구들
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나는 도저히 이대로 갈 수 없어! 옷을 갈아
입고 나올테니 잠깐만 좀 기다려줘."
그러자 친구들이 입을 모아 설득했다.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그
냥 지금 네 모습 그대로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