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란체스코가 앉을 하늘 보좌
본문 : 약 4:6 계 3:21 4:2
한 경건한 숙사가 영안이 열려 하늘을 보니까 천국 보좌 중 한 자리
가 비어 있었다. 천사가 의아해 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자리는 본래 교만한 천사의 자리였는데 앞으로 겸손한 프란체스
코의 자리가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수사는 프란체스토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곧 그를 찾아가
물었다.
"선생이시요, 당신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세상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악한 자입니다."
"세상에는 흉악범도 많습니다. 어찌 그런 자에게 비하겠습니까?" "세
상에는 악한 자들이 적지 않지만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저들이
받았다면 나보다 만 배나 더 주를 사랑하고 힘을 다해 봉사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에야 비로소 수사는 천사의 말이 합당한 줄로 알고 수권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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