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을 지고 금을 얻어
본문 : 마 5:7 25:35-40
병사가 알렉산더 대왕의 명에 따라 금궤를 나귀에 실어 다른 곳으로
운반하고 있었다. 여러 번 날라 나귀가 지칠 대로 지치자 그는 나귀
를 불쌍히 여겨 나귀에게는 조금 싣고 자기가 무거운 금궤짝을 지고
운반하였다.
바로 그 때 일손을 감독하기 위해서 나온 대왕이 그 광경을 보고 병
사를 불러서 물었다.
"너는 왜 무거운 것을 나귀에게 싣지 않고 내가 지고 가느냐?""대왕
님, 나귀가 하도 힘이 들어 쩔쩔매기에 제가 힘을 좀 보태주고 있습
니다."
그 말에 대왕은 사뭇 감동하여 말했다.
"오, 기특한 마음이다. 너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면 얼
마나 좋겠느냐. 내 오늘 너에게 상을 주마. 바로 네가 지고 있는 금
궤짝을 가지고 가거라."
그날 왕은 맘씨 좋은 그 병사에게 더 많은 상금으로 표창하고 계급
도 올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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