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다.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한 가난한 여인이 ?영국왕실의 온실문 앞에서 탐스럽게 매달린 포도송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병든 아들을 위하여 그토록 찾고 있던 것이었다. ?겨울철이라서 시중에서는 아들이 원하는 포도를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그녀의 침대 시트를 벗겨서 저당 잡혀 5실링을 ?받아들고 왕실의 온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 돈을 온실 관리인에게 주면서 ?그 포도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관리인은 손을 저으면서 나가라고 ?했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와 그 여인이 아끼던 ?베틀을 팔아서 반프랑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온실로 간 그녀는 온실 ?관리인에게 그 반프랑을 주면서 포도를 달라고 애걸하였다. 이번에는 ?관리인은 화를 벌컥내면서 그녀를 다시 쫓아 내었다. 그 때 왕실의 공주가 ?온실로 들어오다가 그 광경을 보게 되었다. 공주는 화를 내고 있는 관리인 ?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여인을 보고는 무슨 영문인지를 물었다. 자초지종을 ?다 듣고난 공주는 말하기를 "가엷은 여인이여, 그대는 실수를 저질렀습니 ?다. 나의 아버지는 장삿군이 아니라 왕이십니다. 그는 파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주는 일을 합니다"하고 포도송이를 따서 그녀의 치마에 담아 ?주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구하여야 할 대상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행위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죽을 죄인을 위하여 값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우리의 구세주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신 것이다. 또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시지 않겠느냐" ?고 말씀하고 있다. 성도는 날마다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약속하신 은혜의 선물들을 위해서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이니라"(히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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