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빌라도의 최후
본문 : 시 1:4,5 눅 13:1 요 19:12-16 행 3:13
1961년 성지 가이사랴 마리타마의 폐허에서 세로 82cm, 가로 68cm
크기의 석회암이 발굴되었는데 그 돌에는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이 아
니라 지방장관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당시 빌라도는 AD 26년에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 의하여 유대의 군
정장관에 임명되었고 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한 인물이다. 그는 36년에
파면되었는데 그 이유는 뇌물수수, 폭행, 약탈, 학대, 무례함, 비합
법적 사형집행, 잔인성 등이었다. 그는 고소된 후 갈리귤라의 명을
받고 자결하였다고 한다. 예수를 정치범으로 처형한 자의 참혹한 말
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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