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콜로세움의 노예들
본문 : 시 31:15 119:84,86 고전 15:9
로마의 유해 중 가장 거대한 건물인 콜로세움은 AD 80년 티투스 황
제가 준공하였다. 그는 그 때 개장식이라는 명목하에 100일간 5천여
마리의 맹수를 거기에서 도살하였다. 또 무술에 뛰어난 검노(검노)들
을 맹수와싸우게 하고 시민들은 그것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였
다.
검노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인들로서 로마인들에게 잔혹한 즐거움을
주는비참한 생활을 하였으며, 맹수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목숨을 잃
으면 경기장 귀퉁이의 구덩이에 버려졌다.
이 콜로세움은 4층으로 되어 있으며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
식 관람석이 있었으나 홍수에 잠기기도 하고 지진을 만나기도 했을
뿐더러 야만족 침입시 성벽 대신 사용한 탓에 오늘날에는 황폐해져
볼품 없게 돼버렸다. 그러나 윗부분은 새파에 시달려 그 웅장한 자취
를 감추었지만 관람석 밑의 계단과 통로, 출입구는 아직도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로마의 호사스러움과 추악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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