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과 소련 지식인의 미래관
본문 : 잠 23:18 24:14,20 렘 29:11 사 42:23
1973년 11월 3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프랑스 <아루>지의 편집인 마
리비니가 미국과 소련의 과학자에게 각자의 미래관에 대해서 묻고 그
대답을 요약한 것이 게재되어 있었다.
소련의 우주과학자 중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이 지구 위의 수억의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한 줄 알지만 사실 그렇
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자손
들이 살아갈 미래의 사회가 과거의 가공했던 소련 사회도, 또는 우리
가 현재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사회도 아닌 것을 모르기 때문이
다. 우리자손이 살아갈 미래 세계는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 제
3의 국가형태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미국의 과학자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20세기 문명의 도심은 물질면에서 인간에게 주어지는 평등성이나
중앙집권화한 국가 테두리 밖에서 이루어질 공동체, 즉 우리가 희망
하는 새로운 사회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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