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감각한 장례 행렬
본문 : 전 10:10 삼상 10:26 삿 13:25 14:6
어느 도시의 공동묘지 관리자가 매일 몇 번씩이나 장레 행렬이 지나
가는 공동묘지의 문 안쪽 작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누군가가 관리자
에게 물었다.
"매일 보는 이 슬픈 광경이 당신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안면을 방해
하지는 않습니까?"
"아,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여기서 일을 시작했을 때에는 종종 잠
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겨우 잠이 들어도 자주 깨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끝없는 행렬과 갖가지의 관이 눈앞에서 어른거릴 정
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젠 이런 일에 단련이 잘 돼서 무덤 한 가운데 누워도 편
안히 잠잘 수 있게 됐답니다."
당신은 설교를 듣는 중에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불타오
르는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리하여 당신이 그리스도께 보잘것없
는 희생과 헌신을 드리고 있는 데 대해 죄책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가? 이전에는그렇게도 열심히 하나님께서부터 오는 것들에 귀를 기울
였던 당신의 마음이 세상 일에 대한 염려와 세속화된 사고방식으로
인하여 무디어져 버린 것은 아닌가? 당신은 당신의 삶과 죽음까지라
도 바쳐서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고 있는가? (G. T. 트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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