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점심 식사

  조회수 : 686    / 등록일 :    / 출처(저자) : KCM모음



제목 : 뉴턴의 점심 식사
본문 : 딤전 4:15 사 38:3

뉴턴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 학자로 수학.물리학.천문학에 위대한 공
헌을 한 사람이다. 그의 학문연구 태도는 실로 진지했으며 시계를 달
걀로 착각하고 끓였을 정도다. 뉴턴은 일단 서재에 들어가면 어떤 사
람이 찾아와도 만나지 않았다.
하루는 친한 친구가 찾아와 뉴턴을 만나고자 했지만 하인이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에 계시기는 합니다만 지금 독서 중이시라 만나지 않
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하며 뉴턴에게 알리기를 꺼려했다.
그러자 친구는 "아니오, 나는 친한 친구이므로 괜찮으니 전해 주시
오."라고 청했다. 그러나 하인은 "아무리 친한 분이라도 안됩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웠으니 식당에서 기다리시지요. 주인께서도 곧 내려
오실 시간입니다." 하며 식당으로 인도했다.
할 수 없이 친구는 식당에서 기다렸지만 뉴턴은 한 시간이 지나도록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다. 하인은 식사 준비를 하고 뚜껑 있는 식기를
식탁에 올려 놓고 밖으로 나갔다. 오래 기다려 무척이나 시장했던 친
구는 음식을 먹고는 다시 뚜껑으로 그릇을 덮고 담배를 피웠다.
이윽고 뉴턴이 식당으로 내려와 잠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실
례, 아직 점심을 안 들어서." 하며 뚜껑을 열었다. 친구는 비어있는
그릇을보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는데, 뉴턴도 미소를 지으며 "아,
내가 점심을 먹었었군." 하며 천역덕스럽게 않아 있었다.
뉴턴은 자기가 식사를 했는지 안했는지를 잊을 정도로 독서와 사색
에 몰두했던 것이다. 친구는 새삼스레 뉴턴의 연구 태도에 감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