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녀와 돼지
이 여자는 돼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산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것 ?같습니다. 그 돼지와 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고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하고
침대에서 같이 자면서 살았습니다. 어느날 돼지 생일이 되자 그녀는 생일
선물로 불란서에서 보통 사람들이 생각도 못하는, 영화 배우들이나 바르는 ?굉장히 비싼 "스와르-빠리"라는 향유를 큰 맘을 먹고 사왔습니다. 이제 틈
틈이 돼지를 우유에 목욕시켜서 "스와르-빠리"를 발라주곤 했는데 어느날 ?이 여자가 돼지를 두고 멀리 여행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
"참 섭섭하지만 돼지야, 미안하다. 내가 빨리 다녀올께 잘 있거라." 먹을 ?음식을 식탁에 다 차려 놓고 목욕물도 따뜻하게 해서 목욕탕에 넣어 놓고 ?시트도 침대에 깔아 놓는 등 모든 준비를 해놓고 여행을 갔습니다. 떠나기 ?전에 돼지 몸에다 "스와르-빠리"를 다른 때 보다 더 많이 발라 놓았습니다. ?여행을 가서도 여전히 "우리 돼지가 어떻게 지낼까?"하는 생각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혔습니다. 그만큼 이 여자는 돼지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부랴 부랴 집에 돌아와서 돼지를 찾아도 돼지가 없었습니다. 목욕탕
에도 없고, 주방에도 없고, 침대에도 없고, 거실에도 없어요.이 여자는울쌍
이되어서 "내가 괜히 돼지를 혼자 놔두고 갔구나! 내가 나빳어." 뉘우치는 ?마음으로 돼지를 사방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정원에 나가서도 찾아 보았습
니다. 나무 밑에도 없고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나중에서야 보니까 더러운 ?하수구에 드러누워서 꿀꿀거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돼지가 그
렇게 귀한 "스와르-빠리"를 바른 몸으로 하수구에 누워 있는 것이 마음 아
팠습니다.
"돼지야 빨리 나와!"
그러나 돼지는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즐겁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나올 ?생각을 안했습니다.
{교훈}
성경에 "돼지 코에 금고리"라는 말이 있는데, "돼지 가죽에 스와르-빠리" ?였습니다. 여러분 돼지는 근본적으로 추한 것을 좋와하는 짐승입니다. 그런 ?돼지의 성품은 바꾸지 않고 껍데기에다 "스와르-빠리"가 아니라 무엇을 발
라 놓아도 돼지는 다시 더러운 곳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
간이 그렇습니다. 우리 속이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져 있는데 속은 바꾸지 ?아니하고 겉만을 고데하고, 퍼머하고, 아모레, 쥬단학, 타미나, 새로본을덕
지덕지 바르고, 킹텍스, 골덴택스로 두르고 다이아몬드 보석 반지를 끼고걸
고 해도 우리 속이 더럽기 때문에 우리는 죄에 빠질 수 밖에 없고 더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돼지를 우유에 목욕시키고 "스와르-빠리"를 바르고 기저
귀를 채워서 침대에 재우는 것은 돼지에게는 고달푼 일입니다. 돼지는 차라
리 하수구나 구정물에서 딩구는 것이 훨씬 편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마음 가운데 죄가 있다면 나가서 술 먹고, 놀고, 죄를 짓는 ?것이 더 편하지, 여기에 와 앉아 있는 것이 고달푼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시간 참석하는 예배 시간이 지루해서 못견디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행복하면 왜 한 시간이 지루합니까? 하
도 지루해 하니까 설교 시간이 점점 짧아져서 요즈음은 20분 설교, 15분설
교가 등장하고 있는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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