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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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헛된 계획

여름방학 되기 오래 전 전부터 기다렸던
교회 학생회의 신앙수련회가 임박했다.
담당 교사는 나름대로 기간,장소,조 편성에 대한 작정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도 계획에 동참 시키기 위하여 계획을 짜보라고 지시했다.
학생들은 여러날 동안 갑론을박 하면서 계획을 수립했다.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확정한 계획 속에 선생님이 이미 현지
교회에서 허락받은 기간과 조 편성이 무시되어 있었다.
기간도 자기들중심으로 바꾸고 참가대상도 자기들 마음대로
조를 편성 했다. 사이가 좋고 가까운 학생들 끼리
"또래 집단"을 만들었다.
선생님은 그 계획을 보시고 그들의 다른 계획을 전부를 수용하셨지만
기간과 조 편성만은 제외하셨다. 선생님의 의도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자기들 편리를 중심으로 짜여진 계획이기 때문이다.
기간도 벌써 장소를 빌려주기로한 교회와 이미 약속되어있는
바이기에 학생들이 계획과 의논의 대상이 아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여러 학생들과 사귀는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
교사의 의도 있기 때문에 계획하고 말고할 대상이 아니였다.
선생이 계획을 짜보라고 지시하였을 때는 이미 정해진 기간과
조원들의 식단과 봉사와 기타를 짜보라는 뜻인데
이계획의 범주에서 벗어나서 세운 계획
은 모두가 헛사가 아닐수 없고 월권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런 실수를 범하지는 않는가?
어찌 학생들만 이런 실수를 범한다고 할수 있을까?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