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파멸을 낳은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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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의 어느도시에 경기에서 늘 우승하는 육상선수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그 선수로 말하면 국내의 경기뿐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날리며 공을 세웠기에 나라에서 동상을 세워주었던것이다.
그런데 그나라에 그와 맞먹는 훌륭한 선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운이 없는탓인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루는 실의에 빠져 지나가다가 경쟁선수의 동상을 보게되었다.
'맞았어,바로저친구 때문에 내게 승리가 돌아오지 못하는거야.
저친구만 없애버리면....'이러한 마음을 품고있던 그는 그날 밤부터 매일 동상을 찾아가 조금씩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이 동상이 쓰러지는날. 네놈도 끝장이다. 이젠 내가 승리자가 되는거라구.'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동상에다 대고 분풀이하던 그가 마침내 동상을 쓰러뜨리고 말았다.
'아 ..하는 환호성을 지르는순간 동상의 조각들이 그의 몸을 덮어 버리고 그는 그대로 눈을 감고 말았다.
이처럼 질투의 결과는 오로지 자기 파멸뿐이다. 가인이 그랬듯이.
출처 그랜드 종합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