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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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재판의 요구가 헬라왕 빌립에게 있었다.
재판의 요구 내용인즉 피고 되는 사람이 파산을 당하여 거의 죽게 되었을 때 원고된 사람이 천신만고로 구원해 준 일이 있는데 원고된 사람이 자기가 희생하여 구해준 피고에게 수수료를 청구할 때 이를 주지 않고 거절한 사건이다.
왕은 <감사할 줄 모르는 자>라 쓴 글을 피고 이마에 붙이고 시내를 돌아다닏록 명하였다. 이 피고는 감사할 줄 모르고 배은망덕항 창피를 톡톡히 당하고 원금액에 배나 더 갚게 되었다.

<김정헌 목사의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