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조회수 : 887    / 등록일 : 2009-01-05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이 찬송이 다니엘 벤 유다(Daniel Ben Judah)의 작시라고 된 곳이 있고 토마스 올리버스(Thomas Olivers, 1725~1799) 작시라고 된 곳도 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본다면 올리버스의 찬송가다.
1770년 올리버스가 런던에 있는 유대교 대회당을 방문하였다. 그 회당의 예배순서는 감사기도와 십계명을 외우고 신 6: 4~9의 말씀을 들은 다음 제사장의 축도가 있은 후 제물을 드리는 순서로 되어 있었는데 2부 음악예배에 들어가서 그 회당의 선창자 마이어레오니가 히브리곡 "YIGDAL -이그달"을 불렀다. 이 곡을 듣고 깊이 감동하여 기독교에서 부르는 찬송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송가는 우리 찬송가에 실린 유일한 유대 회당 예배곡이며 변형된 유대 찬송가라고 할 수 있다.
1절 여호와 하나님은 옛적부터 계시는 영원한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이 여호와 하나님을 위대하신 하나님으로 경배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2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것을 비롯하여 성경에서 많은 약속을 하셨다. 그런데 이 약속은 영원히 불변하기 때문에 대대로 지킨 자는 모두 축복을 받았다. 그러기에 작시자는 그 약속에 의존하고 있따는 것이다.
3절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시라"(계4:8)의 말씀을 그대로 운율구성하였다.
4절 하나님에게 감사의 찬양을 폭발적으로 드리고 있다.
작시자 올리버스는 1725년 웨일즈 트레기농에서 태어났는데 죠지 화일필드(George Whitefield)의 설교를 듣고 감명을 받아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1753년부터 25년간 감리교 순회 전도자로서 말을 타고 전 영국과 아일랜드를 누비며 전도하였다. 화일필드와 웨슬레 형제들이 둘로 나누이자 그는 웨슬레 형제들과 보조를 같이 하기로 결정하고 1775년 출판 부장이 되어 모든 출판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1789년 출판의 실수를 저질러 요한 웨슬레는 그를 면직시켰고 은퇴하여 런더에서 살다가 1799년 3월 그곳에서 일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