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플 블리스(Philip Paul Bliss, 1838~1876)의 유작으로 그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1년 후인 1877년에 곡이 붙여져 발표된 찬송가이다.
1876년 12월 26일 블리스는 그의 아내와 함께 시카고에서 열리는 복음 전도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뉴욕발 패시픽 급행열차를 탔다. 오하이오주 아쉬타블라 부근에 있는 철교에 이르렀을 때 열차와 만원 승객의 무게에 견디지 못해 교량이 찌부라져 객차들은 강물 위로 내동댕이 쳐졌고 객차 안은 난로로 인해 온통 불바다가 되었고. 그러한 수라장 가운데도 블리스씨는 다행히 객차 유리창을 부수고 나왔으나 부인이 보이지 않자 부인을 구하려고 그대로 화염 속으로 뛰어 들어가 그만 나오지 못하고 부인과 같이 죽어갔다. 블리스씨의 트렁크는 다름 열차에 잘못 실려서 수일 후 주인을 잃은 채 시카고 집회에 도착했다. 그의 트렁크 속에서 나온 것이 바로 "나의 구세주를 노래하리(I will sing of my Redeemer)"라는 이 찬송가다.
작시자 블리스씨는 1838년 6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클리어필드에 있는 한 통나무 움막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정은 가난하여 나과 같이 학교에 갈 수 없어서 11세 때 농장으로 일하러 가야했으며 벌목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는 12세 때부터 침례교회에 나갔는데 음악에 관심과 재질이 많았다. 음악 공부를 한 후 성가대 지휘를 했고, 1860년부터는 음악 교사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시카고에서 만난 무디와 다른 동료들의 끊임엇는 격려와 권유로 노래하는 전도자가 되어 많은 부흥집회에서 찬송을 인도하며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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