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金正俊, 1914~1981) 박사가 1967년 개편 찬송가 편찬시 찬송가 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작시한 아름다운 예배 찬송이다.
1절 우주 공간은 하나님의 오묘한 지혜와 솜씨의 작품으로 메어져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고 이땅 위에는 그의 지혜와 솜씨뿐만 아니라 생명과 사랑으로 가득히 메워졌다. 그러기에 이 찬송시인은 생병과 빛과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2절 참회의 심령에 평안을 주시고 죄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3절 이제 굳게 서서, 지혜로와져서 주의 뜻을 받들어 참되게 살며 용감할 수 있기를 간구하고 있다.
4절 주 앞에 나갈 때 우리 맘이 기뻐야 한다. 이것이 예배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기쁘고 즐겁지 않은 심령은 오염된 심령이다. 세상적인 것으로 오염되어 슬프고 괴로운 심정으로 천구에 갈 수 없음같이 천국무인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경배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병든 마음의 제물을 드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괴로움을 주께 맡기는 순간 홀가분해지며 기쁨은 용솟음치리라. 그 기쁨 기도에 쏟고 찬송에 담아 주께 드리면 기쁘게 받으시리라.
작시자 김정준 박사는 1914년 11월 9일 경남 동래군 구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독교가정에서 자라나 1935년 평양 숭실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839년 연회전분학교 2년으 수료하고 토오꼬오 아오야마 학원 신학부에 입학하여 1943년에 졸업 후 귀국하여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49년 이후 한국 신학대학 구약학 교수며 학장으로 있었다. 그는 학자요 목회자요, 설교가요 문필가로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는 많은 찬송시를 썼으나 우리 찬송가에 실리 것은 한편 뿐이다. 1981년 2월 3일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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