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9:14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을 주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쳤을 뿐입니다"의 말씀이 너무나도 감동을 주는 진리이기에 두 귀절을 잇는 사이에 "오 주여"란 말만 삽입하여 교회 음악인들이 곡을 붙였다. 우리의 것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곡과 결합시킨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의 어느 작품에서 채택한 것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이는 영국 성공회 성가형식으로 써서 흡킨스(E.J.Hopkins)가 화성시켜 그가 1867년에 펴낸 [성전 성가집]에 처음 실었던 것으로, 거기에 성찬 예식 때 십계명 교송용으로 되어 있었으며 "From Beethoven"이라고 하여 베토벤의 작품에서 채택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요, 영원히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빌려서 쓰던 인간들이 너무나 감사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물건에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 뿐이며,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찬송으로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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