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조회수 : 1014    / 등록일 : 2009-01-08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는 내용의 이 아름답고 경쾌한 찬송가는 우리 한국 성도들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부르는 찬송인데 작시자 작곡자 모두 불명이다.
1절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에 석가모니나 공자 등 많은 성인이 다녀갔다. 그러나 그들을 참 빛이 되지 못하고 다만 빛을 반사하는 다빛에 불과하였다. 참 빛인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시자 그들의 빛은 차츰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추게 되었다.
후렴 우리 크리스챤들은 다 거룩한 빛을 체험해야 하고 우리 스스로가 등이 되어 세상을 비추어야 한다. 어떤 두 형제가 양을 훔치다 잡혔다. 주인은 그들의 이마에 양도둑이라는 뜻으로 ST(Sheep Thief의 약자)라는 화인을 찍었다. 아우는 그것이 몹시 수치스러워 멀리 도망가 죽어 버렸으나 형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완전히 변화되었다. 세월이 흘러 그가 노인이 되었을 때 낯선 사람이 그 노인의 이마에 있는 화인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마을사람들은 모두 성자(St.-Saint의 약자)라는 뜻으리고 했다. 양도둑이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성자가 된 것이다.
2절 주의 말씀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고 (요4:14), 주의 명령을 따르는 자는 그의 길이 환하게 빛날 것이다(시 119:105).
3절 죄 가운데서 죄만 바라다보던 눈은 어두워질 수밖에 없으나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은 만물을 밝게 보게 하는 거룩한 빛이다.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죽이는 일을 지휘한 사울이 여전히 살기가 등등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잡아 오려고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빛이 그를 빛추었다. 그는 놀라 땅에 엎드렸다. 그 순가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하는 음성을 들었따. 그가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하자 주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사울은 다메섹으로 드어가 사흘 동안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였다. 죄인 괴수 사울이 죽고 믿음으로 의인이 되는 바울이 탄생을 진통을 겪는 순간이었다. 주께서는 아니니아를 보내셔서 안수하게 하셨고, 사울의 눈에서는 비늘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에게 비추신 빛은 영광의 빛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