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슨 오트맨(Johnson Oatman Jr.,1856~1922) 목사가 작시한 찬송가로 그리스도 예수를 친구로서 찬양하는 찬송이며 요 15:15의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 있다.
1절 그리스도 예수는 사랑이 지극한 친구라는 것이다. 6.25 사변 때의 일이다. 전투에 임하는 전우들은 혹 부상당하면 서로가 책임을 지기로 약속한다. 그리하여 치열한 전투중에 총을 맞으면 그 전우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상황이 웬만할 때 가능한 것이지 적군이 코앞에까지 왔는데 어찌 그 약속을 지키겠는가. 총을 쏘든가 아니면 도망을 가야 할 판에 어찌 그 전우를 업고 뛰겠는가? 그러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출하시려 오신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대신 못박히셨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푼 친구가 어디 있겠는가?
후렴 우리 주님은 늘 가까이 계셔서 변함없이 우리를 권고하시고 인도하시며 지키시는 사랑하는 친구라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약해있을 때 굳세게 하시며 낙망 할 때 용기와 믿음을 주셔서 사탄이 위 앞에 올무를 놓을 때 그 올무에 빠지지 않게 지켜 주신다.
2절 요15:13의 말씀대로 예수께서는 실행의 본을 보여주셨으니 여기에서 더 큰 사랑이 어디 있으랴.
3절 그리스도는 참 포도나무요 위는 가지라는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요15:5).
4절 우리가 이 세상의 여정을 다 마치고 천국에 갔을 때 날 끌어안으며 반겨줄 친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작시자 오트맨 목사는 1856년 4월 미국 뉴우저지주 메드포드 근처에서 태어나 빈센타운의 허버트 아카데미를 마치고 보덴타운의 뉴우저지 대학을 마쳤다. 19세때 감리교 감독과 교회에서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목사안수까지 받았으나 목회는 하지 않고 지방전도자로서 지방을 순회하며 전도하였고 1892년경부터 성시(聖詩)를 쓰기 시작하여 1922년 세상을 마칠 때까지 무려 5000편 이상의 시를 썼는데 모두 성가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매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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