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예언의 성취를 노래한 찬송인데 작시자나 작곡자 모두 알려지지 않았고 찬송의 기원도 모호하다, 눅1,2장과 마2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기사중 마리아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으며 사11:1,2의 은유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지금도 그렇거니와 예전에 독일에서는 장미나무는 특별하게 여겨지고 있었고 마리아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었으므로 예수님 탄생의 예언과 성취를 장미나무로 비유하고 나타냈다.
1절 춥고 쌀쌀한 한겨울 불모지 속에서 한 나약한 푸른 줄기가 나왔고 영광스런 생명의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은 예수 그리스도요 그 줄기는 이새의 줄기(시11:1,2,10)라는 것이다. 주님이 장미꽃으로 오셔서 꽃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정원이요 영원한 삶의 나라를 알게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연약한 장미가 바위처럼 단단한악을 멸하러 오셨으니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나시던 때 세상은 겨울 밤처럼 춥고 황폐하였다. 가이사 아구스도가 호적령을 내린 것도 세금을 더 징수하기 위한 것이니 세상은 증오와 무자비의 겅은 재로 덮여 있었다. 이런 추한 세상에 사랑의 장미로 탄생하시어 아름다운 향기를 발했다는 것이다.
2절 아름다운 장미로 세상에 오신 주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시고 구유에 누워서 빛을 발하신 아기 얘수를 마리아가 다정하게 바라보던 것처럼 우리도 뵙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보여주시기 위하여 구세주가 오셨다.
3절 하나님이 세상 속으로 들어 오셔서 인간의 육신을 쓰신 것은 죄와 죽음에 빠져 있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함이요,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인간들의 짐을 가볍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주의 향기가 온 세상에 날리고 있고 그의 영광스런 광채로 세계 도처의 어둠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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