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젊은 층에서 많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찬송인데 작시 작곡자가 모두 불명으로 되어 있다.
1절 동방박사 세 사람이 별의 인도를 따라 베들레헴에까지 왔을 때 그별이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무니 그들이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다(마 2:10). 그들이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들렸다(마2:11)고 했다. 매우 뜻이 깊은 귀한 예물들이다. 이 예물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섭리가 개재해 있다. 베들레햄 사람들은 고이 잠들어 주님의 나심조차 알지 못하는 그러한 쓸쓸한 환경에 유대인이 아닌 먼 이방사람들이 그토록 귀한 예물을 제일 먼저 우리 주님께 드렸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나심을 이방인들이 더 환영했다는 것이요 따라서 주님은 유대인만의 구세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온 인류의 구세주로 오셨음을 말해 주고 있고 육신의 후예인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약속의 자녀들의 구세주이심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해마다 주님의 나신 날을 맞는다. 우리는 황금같은 믿음으로 주님을 우리의 통치자로 맞아들여야 하며 유향같은 기도로 우리 주님을 가까이 모셔야 하고 몰약같은 인내로 썩어져가는 세상에 방부제의 역할을 하며 사랑으로 오신 주님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바쳐 진정한 사랑으로 맞아들여야 하리라.
2절 주님의 나심은 근 800년 전의 예언의 구현이요, 그토록 갈망하던 메시아였건만 주님은 너무나 조용히 오셨다. 왕궁의 왕자로 오시지 않았고 호화찬란한 부자집 맏아들로 오시지도 않았다. 힘센 장군이 백마를 타고 나팔불며 개선하는 식으로 오시지 않았고 천군 천사를 대동하고 나팔을 울리며 오시지도 않았다. 주님은 조용히 오셨다. 너무나 조용히 오셨다. 너무나 조용히 오셨다. 주님은 정복자로 오신 것이 아닌 고통받는 백성의 벗이요, 위로자요,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겸손을 통하여 더욱더 큰 사랑을 베푸시고 그 큰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야 마셨다. 우리의 마음은 감사와 감격으로 메워지고 기쁨이 충만해지니 우리의 정성어린 경배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3절 눅 2:15~20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다. 천사들로부터 기쁜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빠릴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보고 천사가 전해 준 이야기를 고했다. 목자들은 그들이 들은 바 모든 사실을 직접 본 후 주님께 경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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