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원한 내 주 예수

  조회수 : 851    / 등록일 : 2009-01-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캘빈 와이스 로퍼(Calvin Weiss Laufer, 1874~1938) 박사가 1933년 종려 주일에 사용키 위해 작시 작곡하여 1935년 장로교[찬송가(The Hymnal)]에 처음 실었던 찬송가다.
1절 주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이 주의 나라와 권세를 세우시기 위한 개선이요, 사랑으로 다스리기 위함이니 행차하시라는 것이다. 마21:1~11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극적 묘사다.
2절 스스로가 십자가에 달리시므로 그의 위대한 사랑을 깨달아 그 사랑에 정복되게 하시기 위하여 매를 맞으며 십자가를 담당하셨던 주님 그 사랑에 감복한 구속받은 자들이 주와 함께 채찍을 맞고 십자가를 감당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하겠다는 것이요 하나님의 도성을 세우기 위하여 나아간다는 것이다. 위도 누님의 십자가를 지되 우리의 여정 마지막에 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지고 가야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3절 작시자는 평화의 왕이신 우리 주님이 학정과 탐욕이 통치하고 악과 불의가 들끊는 곳으로 행차하셔서 불의와 탐욕을 제거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평화의 곳으로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참으로 오늘날 우리가 드려야 하는 간구임이 분명하다.
4절 주님은 생명이요 빛이며 왕이시오니 주의 사랑으로 승리할 때까지 행차하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작시자 로퍼 박사는 1874년 4월 6일 펜실베이니아주 브로텟츠빌에서 태어나 프랭클린과 마샬 대학, 뉴욕 유니온 신학교를 나와 목사 안수를 받고 개혁파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뉴우저지주 웨스트 호보켄 제일 장로교회 목사가 되었다.장로교 출판국장, 주일 학교 사업국장, 기독교 교육국장을 역임한 기독교 행정가로 많은 찬송가집과 저서를 냈다. 그중에도 그가 협동 편집인으로 있던 장로교 [찬송가 핸드북]은 교계에 큰 기여라 할 수 있다. 그는 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교회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찬송곡도 작고하였고 우리 찬송가에도 그의 작시 작곡으로 된 찬송이 두 편이나 된다. 그는 1938년 9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