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파의 전통적인 종려주일 찬송으로 821년 오린스의 주교였던 성 데오둘프(St. Theodulph)가 당시 왕이 친척들과 알력이 심했었는데 그 친척을 지지했다는 혐의로 투옥되었을 때 작시한 것이다. 그해 종려주일, 신앙이 독실했던 루이 1세는 그의 백성들과 함게 종려주일을 즐기며 성직자들과 신도들의 행렬 속에 끼어 행진하다가 이 성 데오둘프가 갇혀있는 토굴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때 창살 안에 있는 그 성자의 얼굴은 환하게 빛나 있었고 기쁨에 충만하여 자기가 작시한 이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왕은 이 찬송소리를 듣고 그의 헌신적인 신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즉시 석방시켰고 다시 주교 직위로 복귀시켰을 뿐 아닐 이 찬송을 종려주일 행렬 때마다 부르도록 하라고 명령하여 종려주일의 모든 행사에 계속 불리우게 되었다.
1절 주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다. 주님은 구속자요 중보자로 오시며 주의 이름으로 오신 자요 왕이요 복된 이시다.
2절 주님은 어린이들이 호산나를 외칠 때 매우 기뻐하셨다.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을 잠잠하게 책망해 주시기를 요청하자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고리지르라고"고 하셨다. 이들의 찬양은 곧 경배요 이들의 경배를 기뻐 받으신 주님께 우리는 찬양과 기도와 찬미를 드린다고 하였다.
3절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에 호산나의 찬미를 받으셨는데 이는 시 118:25,26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라는 뜻이며 이 찬미를 기뻐 받으셨으니 우리가 드리는 고귀한 찬미도 받아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작시자 데오둘프 주교에 고나하여는 이태리 태생으로 플로렌스 수도원의 원장이었으며 781년 프랑스의 샤를레망 황제가 부러 오린스의 주교로 임명, 37년간 봉직했고 821년에 독살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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