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장(구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조회수 : 1046    / 등록일 : 2009-01-2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1868년 어느 날 윌리엄 하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 1832~1915)이 홰니 제인 크로스비를 찾아와 곡을 하나 작고했으니 시를 한 수 써줄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크로스비의 작시 동기가 대부분 이와 같은 주문에 의한 생산이었고 어떤 때는 곡을 먼저 지어들고 와서 작시를 요청했으므로 크로스비에게는 별로 이상 할 것이 없었다. 크로스비는 돈씨에게 그 곡을 쳐보라고 하며 피아노를 가리켰다. 돈씨는 피아노 있는 데로 가서 열심히 그 곡을 치고 있는데 크로스비는 언제나 하듯 그옆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영감을 구했다. 그의 기도가 끝나자 이 찬송시를 써내려 갔는데 그 곡에 알맞는 찬송시가 삽시간에 탄생했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음악인은 선율로 화가는 그림으로 문인은 글로 그 뜻을 다 나타내지만 그의 영감은 하나며 그의 지식은 공통되는 것이다. 이 찬송이 우리의 심령 속 깊숙이 파고드는 이유도 다 그런 영감의 결합이요 그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1절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흘리신 보혈은 갈보리 언덕에서 흘러내리는 영원한 샘이요,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시는 것이요, 죄의 상처는 물론 마음의 병, 육신의 병 할 것 없이 다 고쳐주시는 치유의 줄기라는 것이다.
후렴 우리의 구원은 십자가를 통하여 얻어지고 우리의 의는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이뤄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십자가의 도를 자랑할 수밖에 없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2절 원문에 주님을 "찬란한 새벽별"이라고 한 것은 계 22:16에서 인용한 말로 주님 자신이 하신 말씀이다. 구원의 상징인 거룩한 십자가 근처에서 떨고 있는 가엾은 영혼을 사랑과 자비의 주님이 발견하셔서 그에게 빛을 쏟으셨다고 하는 것은 어둠을 산산히 부수셨다는 말이요 죄를 도말하셨다는 말이다.
3절 십자가 그를 아래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매일매일 걷게 해주시기를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께 간구하고 있다.
4절 원문에는 십자가 있는 데에서 늘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요단강 건너 저편 황금의 강가에 다다를 때까지 늘 깨어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