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을 읊은 이 찬송은 영국의 마틴 마단(Martin Madan)이 그의 찬송가집[시와 찬미의 수집]을 펴낼 때 죤 쎄닉(John Cennick, 1718~1755) 목사가 1750년에 쓴 "보라 무수한 나팔소리 울리며"에서 한 절을 택하여 이 찬송의 3절을 삼았고 나머지는 촬스 에슬레(Charles Wesley, 1707~1788)가 1758년에 쓴 "보라, 구주께서 구름타고 오신다"에서 택하여 구성한 것이다. 두 찬송가에 담긴 사상이 같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1,2,4절의 작시자에 관하여는 45장에서 참조하기 바란다.)
1절 계1:7주께서 재림하실 때의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즉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를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께서 재림하실때 기쁨이 충만하여 "할렐루야"를 무를 자와 구슬피 애곡하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다.
2절 예수께서 재림주로 나타나실 때 매우 통곡할 사람들이 있음을 설명하였다. 즉 주님이 세상에 계실 떄로부터 이때까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며 무시한자들(1요2:22)과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스도 예수를 배반한 자들, 로마 군병들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의심의 창으로 주님의 옆구리르 찌르며 주님의 마음을 찢은 무리들은 참 메시아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그러기에 이작시자는
이젠 두려운 위엄의 옷을 입으신 주를
모든 눈이 볼것이요
주를 무시한 자와 판 자와
찌르고 나무에 못박은 자들은
깊이 애곡하고 깊이 애곡하며
참 메시아를 보리라
고 하였다. 그러나 믿는 성도들은 신부가 잔치날 고대하던 시랑을 맛듯 기쁨이 폭발하는 날이 되리라.
3절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상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게 있으리라"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 있다.
4절 주께서 재림주로 오셔서 이 세상 다스리시면 영원한 주의 나라가 될 것이요 주의 법, 사랑, 평화가 임하지 않겠는가? 그러기에 작시자는 주께서 어서 오시기를 간절히 촉구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 주의 오시는 날과 때는 아무도 모르나 그가 다시 오는 것은 분명히 안다.
3절의 작시자 쎄닉 목사는 1718년 12월 12일 영국 뤼딩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슬레로부터 사명을 받아 킹즈우드에서 광부들의 자녀들을 가르친 감리교회 첫 평신도 전도자였으나 웨슬레의 [자유은혜]교리에 이견이 생겨 갈미교 운동을 버리고 칼빈주의적 신앙노선을 따라 자신의 종교단체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1745년 그는 모라비아 형제단으로 가서 목사가 되었고 독일과 아일래드 등을 여행하며 전도하다가 1755년 런던에서 세상을 마쳤다. 그는 세권의 성가집을 내며 많은 찬송가를 썼으나 불과 몇 편만이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