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와버톤 숴틀레프(Ernest Warburton Shurtleff, 1862~1917) 목사가 1887년 졸업 찬송으로 쓴 것으로 사랑과 자비의 선한 싸움을 싸우서 세상의 왕국들을 정복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운다는 것이다.
미국 앤도버 신학교 졸업반에 있을 때였다. 졸업생들은 그들의 졸업을 뜻깊게 하기 위해 그들이 입장할 때 부를 찬송을 그들 중에서 작시하자고 했다. 곡으로는 투쟁적이고 진취적인 행진곡 LANCASHIRE가 결정되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숴틀레프는 "졸업이란 그리스도의 용사가 훈련을 다 마치고 대왕 예수의 인도하심 따라 세상의 일터로 처음 행진하는 것이라"는 영감을 받아 이 시를 쓰게 되었다. 그날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감동되어 그리스도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1절 싸움터로 나가기 전 잘 훈련받은 용사들의 사기충전한 자세를 노래하고 있다.
2절 싸움의 방법이나 무기가 마귀의 무기와는 달리 그리스도 정병들의 무기는 사랑과 자비와 봉사와 절제와 자기희생이라는 것이다.
3절 승리자를 위하여 예비된 면류관을 바라보며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의 빛을 가지고 대장 예수를 따르겠다는 내용이다.
작시자 숴틀레프는 1862년 4월 4일 매사츄셋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바드 대학과 매사츄셋츠주 케임브리지의 뉴처치 신학교 그리고 앤도버 신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회중교회 목사로 독일과 블란서 파리 등 외국에 있는 미국인들을 위해 교회를 세우고 목회하며 복음전도와 구제사업에 힘쓰다 1917년 8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