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장(구 173장) 불길 같은 주 성령(불길 같은 성신여)

  조회수 : 1316    / 등록일 : 2009-02-0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촬스 윌리엄 후라이(Charles William Fry, 1837~1882)가 영국의 전통적인 민요곡에 맞춰 작시한 찬송가로 성령 충만을 간구하고 있다. 1878년 구세군들이 그의 도시에서 대대적인 전도집회를 열었을 때 후라이 부자가 이를 돕기 위하여 자기들의 악단으로 봉사 할 것을 자청했다. 그로 인해 집회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고 후라이 가족 악단을 청하는 데가 많아지게 되었다. 특히 구세군들의 노방전도 때는 빼놓지 않았다.
1절 주의 영광을 보기 위하여 성령을 사모하는 마음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성령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모셔들인 성도는 다 성령을 받았은즉 더욱더 충만해져서 주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구해야 할 것이다. 오순절 날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내린 성령은 120명이 그 약속을 믿고 합심해서 간구할 때 이뤘졌던 것이다. 그 성령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간구하는 심령들을 찾고 계신다.
2절 성령받기 위하여 거룩한 제단에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이다.
3절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4절 우리를 구속하신 주께서 성신을 허락해 주실 것을 믿고 간구한다는 것이다.
후렴 성신받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심령에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내렸던 그런 불로 충만하게 내려주시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시자 후라이는 1837년 5월 29일 영국 샐리즈베리(Salisbury)에서 태어나 17세때 웨슬레 교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원래 그는 건축업자였으나 구세군 부흥집회에서 은혜를 체험한 후 악기로 특송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업을 버리고 평생을 봉사하는 결과가 되었다. 생업을 버려야 하는 기로에서 무척 고민하다가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쓰 대장을 찾아가 용기를 얻고 돌아와 결단을 내리고 런던으로 와서 아들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헌신했으며 급기야는 폐가 견디지 못하여 1882년 8월 23일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유래는 구세군 노방전도 때 악단이 동원되는 일이요, 또 하나는 부흥집회 때마다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이 찬송을 부르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