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터스 몬테이그 톱레이디(Augustus Montague Toplady, 1740~1778) 목사가 비오고 번개치는 날, 영국 멘딥 힐(Mendip Hill)의 버링톤 쿰에 있는 큰 바위 틈바구니에 천둥을 피해 들어갔다가 영감을 받아 쓰게 된 것이다. 그는 바위 틈에서 더없이 안도감을 갖게 되었고, 그것을 통하여 만세반석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기면 어떤 공포에서도 안심하게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는 주머니에 있던 카드 한장에 시를 옮겨 놓았다.
이 찬송은 1775년 10월호 [복음지[The Gospel Magazine)]에 1절만 실렸었는데 `생의 여정(Life a Journey)`이란 제목으로 실렸었고 "미니머스(Minimus)"라고 서명되어 있었다. 1776년 3월호 동지에 6행지 4절이 실리며 다음과 같은 "영국의 부채"와 "죄의 부채"를 비교하는 기사와 더불어 실려 있었다.
모든 사람이 매초마다 죄를 한번 지울 경우 20세가 되면 630,720,00의 죄를 범하는 것이 되고 50세가 되면 1,576,800,000회의 죄, 80세까지 살게 되면 2,522,880,000의 죄를 짓게 되는데 이 많은 죄를 갚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불가분예수 그리스도에 의지하여 구속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1절 만세반석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고전 10:4, 사26:4) 옆구리에 틈바구니를 만드셔서 우리의 안식처로 삼았다.
2절 속죄와 구원 문제에 관한 한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고 오히려 때를 쓰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아마 천국은 힘쓰는 자의 것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여기에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겠는가?
3절 우리는 헐벗고 곤고한 자들이며 죄로 더러워졌으니 주님의 보혈의 샘에 나와 씻음받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4절 작시자 톱레이디 목사는 폐병으로 짧은 생을 살다가 사람이다. 언제 그의 생명이 죽어갈지 모르는 불안 속에 처해 있었으나 그는 이미 안식처를 발견하고 주님 품안에서 숨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톱레이디 목사는 1740년 11월 4일에 영국 서레이 판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주님을 찬양하며 자라나 12세 때 이미 설교를 하였고 14세 때 찬송가 작가가 되었으며 19세 때 그 찬송가를 출판하였다. 그는 시인은 아니었으나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위대한 찬송가를 쓰는데 사용되었다. 그는 1778년 8월 14일 기쁨으로 평화스럽게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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