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장 (구 191장)양 아흔 아홉 마리는

  조회수 : 914    / 등록일 : 2009-02-04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엘리자베쓰 씨실리아 더글러스 클리페인(Eizabeth Cecilia Douglas Clephane, 1830~1869)이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인 1868년에 "잃은 양"이란 제목으로 멜로우즈에서 쓴 것으로 어린이 잡지 [어린이 시간]에 실렸었는데 주간지 [기독 시대]가 그의 여백을 메꾸기 위해 실었던 것을 생키씨가 곡을 붙여 [성가와 독창곡집]에 43장으로 실은 후 계속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절 다정한 목자의 돌보심에서 벗어나는 우둔한 양이나, 돈과 권력을 쫓아가다가 길을 잃고 우리 영혼의 목자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2절 선한 목자가 계시기에 어린 양과 같이 나약한 존재인 우리가 황무지와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3절 잃은 양을 찾기 위해 목자가 얼마나 깊은 고통의 강(사 43:2)을 건넜고 근심과 공포의 밤을 지나야 했는지를 우둔한 양이 어찌 알겠는가?
4절 그가 갈보리산에 흘린보혈은 그곳 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역사의 산길에 떨어져 있으니 그 역사 속의 인간들은 그의 핏방울을 보고 선한 목자의 사랑을 께달아야 하리라.
5절 꺼져가는 등불로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하시냐 하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작시자 클리페인은 1830년 6월 18일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서 파이프의주 장관인 부친과 명문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병약했지만 신앙심이 깊고 자애심이 많은 사람으로 재산을 모두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그를 "햇빛"이라고 불렀다. 평생을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생을 살았으며, 1869년 2월 19일 브리렌드에서 39세가 채 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