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장 (구 205장) 예수 앞에 나오면

  조회수 : 1148    / 등록일 : 2009-02-04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간단한 찬송시 속에 현세와 내세에 대한 기독교 복음의 진리가 담겨져 있으며, 곡이 감상적이어서 우리나라 성도들이 매우 애창하는 복음 찬송가 주으이 하나가 되었다. 작시자와 작곡자명이 모두 밝혀져 있지 않다. 이 찬송은 특히 왜정시대에 많이 부르던 찬송중의 하나로서 성도들은 이 찬송을 부르며 주님게 간구했고 위로를 얻었으며 고통스런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하늘나라를 사모하여 장차 주님 앞에 가서 기쁨으로 서겠다는 소망 중에 열심히 불렀다.
1절 참으로 기쁜 복음이다. 예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죄 사함받고 주님의 품에 안기어 안식을 얻는다고 했으니, 곤고한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기쁜 복음이라.
후렴 우리과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범죄치 않도록 완전한 인간으로 만드시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인간이 실수가 전혀 없다면 그야 신이지 인간이랄 수 없지 않겠는가? 하나님도 우리 인간의 표준을 인간에 두셨지 결코 하나님에게 두시지 않았을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넘어진다는 것을 있을 수 있는 일이요, 문제는 넘어진 자가 도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면 되는 것이다. 다음 할 일은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실 일이지 결코 우리가 걱정할 것이 못된다. 작시자는 주장하기를 주님을 믿기만하면 모두 구원받고 영생 복락에다 면류관까지 분명히 받는다고 하였다.
2절 예수 앞에 나와서 구원을 받은 후의 상황이다. 두려워 떨던 사람이 주의 은총으로 용서함 받아서 기쁨이 충만해지고 감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페르샤의 한 여인이 복음을 전하다 체포되어 몹시 핍박을 받았다. 관헌들은 그녀에게 그런 행위를 한 것이 후회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대답하기를 "후회라니요? 내 마음에 기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 그런 일을 천번을 할 기회가 있으면 천번 다 할 겁니다. 나는 이전에는 이런 기쁨을 체험해 본 일이 없거든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가 먹으랴?
3절 장차 주님 앞에 가서 흰옷을 입고 그 휘황찬란한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으로 계 7:9, 14과 22:5의 내용이 바탕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