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퍼스 헨리 맥대니엘(Rufus Henry McDaniel, 1850~1940)이 1913년에 작시한 찬송가다. 그해, 그의 차남 헨스첼이 갑자기 죽어가자 이에 큰 충격을 받아서 늘 비통한 나날을 보냈는데 이러한 쓰라림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힘은 오직 그의 신앙이었고 그가 그리스도를 그의 마음에 모신 후는 이러한 고통이 기쁨과 평안으로 바뀌었으며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그 기쁨을 간증한 찬송시인것이다.
1절 성도들의 마음속에 죄와 죽음과 어둠과 십자가의 고통을 승리한 승리의 왕을 모셨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이기지 못하는 어려움을 기쁨으로 이겨낸다. 승리의 왕은 우리의 힘이요 빛이며, 반석이요 산성이며, 우리의 방패요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후렴 예수를 모시기 전에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던 것이 중요하게 되었고 중요하게 여겨지던 것이 이젠 별로 중요하지 않음을 발견하게 되는 가치관의 변화요, 예수를 모셔들이기 전에는 도저히 해낼 수 없던 일들이 쉽게 되었으니 능력을 받은 증거다.
2절 주님은 우주를 운전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분을 우리 마음에 모시면 방황하거나 길잃을 수 없고 뿐만 아니라 그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피흘리신 분이시니 그분을 모셔들인 후는 많던 죄들이 다 씻기워졌다는 것이다.
3절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빛이시기에 그분을 우리 마음에 모셔들이면 어둠의 생활을 있을 수 없다.
4절 그리스도 예수는 저하늘 본향집의 주인이시다. 초라한 오두막집 같은 우리의 마음에 극진히 모시고 기쁘게 해드리면 그의 나라에 우리가 갔을 때 얼마나 후한대접을 해주실까?
작시자 맥대니엘은 1850년 1월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브라운군에서 태어나 그리스도 교회 목사로 목회일을 보며 총 100여 편의 많은 찬송시를 남기고 1940년 2월 13일 세상을 마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