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필립스(Philip Philips, 1834~1895)가 작곡했고 엘렌 헌팅톤 게이츠(Ellen Huntington Gates, 1835~1920) 여사가 작시한 찬송가로 아름다운 천국에 관해 읊었다.
1865년 어느 날 필립스가 [천로역정]을 읽다가 <기독도>와 <소망>이 <미성>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소재를 얻어 게이츠 여사에게 부탁하여 아름다운 천국을 묘사한 찬송시를 받아 곧 작고했다. 그리고 그때 일을 회고하며, "그 찬송시를 받았을 때 나는 집에서 내 어린 아들을 무릎에 앉히고 <기독도>와 <소망>이 그 <미성>에 들어가는 마지막 장면을 나도 그중에 하나가 되길 바라며, 읽기 시작했고 깊은 감명을 받아 올갠 있는 데로 가서 그 곡을 적어 내려갔다. 그런데 그때 내 무릎 위에 앉아 재롱을 부리던 내 사랑하는 아들의 장례식 때 이 찬송을 부르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라고 하였다.
1절 [천로역정]에서 "기독도"와 "소망"이 천성문을 들어갔을 때 그들의 몸은 변화되었고 황금처럼 빛나는 옷이 입혀졌으며 존귀의 표로 면류관이 씌워지고 찬양하기 위한 수금을 받게 된다. 성내 모든 종들이 울리니 주님의 기쁨에 참예하라는 것이며 성문이 열리자 그 성안은 해같이 빛났고 거리는 모두 황금으로 덮였으며 그 위를 면류관을 쓰고 손에는 종려가지와 황금하프를 들고 찬양하며 걷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는 내용을 작시자는 수정같이 맑고 반짝이는 물가를 폭풍이 결코 때린 적이 없다는 말로 요약했다.
2절 새 예루살렘 성벽은 "벽옥으로 쌓였고" (계 21:18) 성은 정금이고 여러 가지 보석으로 기초석이 되어 있어 무척 화려하고 밝다.
3절 우리가 갈 곳은 주를 위해 수고한 주의 자녀에게 후한 상급과 면류관을 주시려고 사랑하는 주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영원한 본향이다.
4절 슬픔과 아픔이 없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헤어졌던 성도들을 다시 만난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