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장(구 263장) 예수 말씀하시기를

  조회수 : 989    / 등록일 : 2009-02-06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미국 회중교회 목사 다니엘 마취(Daniel March, 1816~1909) 박사가 교회 선교용으로 쓴 찬송가다.
1868년 10월 18일 필라델피아 크린톤 거리 교회에서 필라델피아 기독교 협의회 연합회가 열렸는데 마취 박사가 설교 초청을 받았다. 그의 설교 본문은 사6:8이었고 설교 제목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였다. 그는 이 설교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이에 맞는 찬송을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예배 시간이 되기 바로 얼마 전에 이 찬송 4절을 작시하였고 그 예배 때 "십자가를 내가 지고"의 ELLESDIE곡에 맞춰서 불렀다.
1절 주님의 말씀을 추수의 주인의 입장에서 풀이하여 찬송가로 구성했고 사 6:8의 말씀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여호와의 물으심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답한 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로 장식했다.
2절 대양을 건널 수 없어서 복음을 전할 수 없고 부자가 아니라서 구제할 수 없다고 하지말라. 네 집 근처에 얼마든지 전도할 대상이 있고 과부의 엽전으로도 얼마든지 구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디 선생과 같은 위대한 전도자는 되지 못한다 해도 그를 하나님게로 인도함 킴볼(Kimball)은 누구나 될 수 있고,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되지 못한다 해도 모세의 동역자로서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의 팔을 들어올리는 일을 했던 아론이나 홀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3절 주의 일은 모두 우리의 손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은 주의 밭에서 일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 모두에게 제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다. 주께서 맡겨주신 일이 나의 즐거움이 되게 하고 주께서 부르실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날 보내소서"라고 하라는 것이다.
작시자 마취 목사는 1816년 7월 21일 매사츄셋츠주 밀벨리에서 태어나 1909년 3월 2일 매사츄셋츠주 워번에서 세상을 마쳤다. 그는 광범위하게 여행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복음 선교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