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장 (구 27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

  조회수 : 1156    / 등록일 : 2009-02-11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미국의 예배학자요 성가학지인 촬스 허버트 리챠드(Charles Herbert Richards, 1839~1925) 목사가 1910년에 작시하여 그의 [기독인 생활의 노래집]에 실었던 노래로 세계 인류는 모둔 한 형제자매라고 하는 힘있는 노래이다.
1절 바다의 모래가 서로 비비고 갈다보니 계속 작아만진다. 그러나 그 모래들을 시멘트로 뭉치면 모구 제구실을 하며 큰 바위가 된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이모래를 뭉쳐서 큰 반위로 만들려 하심이요, 그 사랑만이 시멘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2절 우리는 한 아버지 밑의 한 지체이다. 한 지체 내에는 뜨거운 사랑의 피가 흐르고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게 된다.
3절 세상의 구조와 기능이 모두 역행하고만 있다면 이 세상은 벌써 불의 심판을 받았을 것이나 하나님의 사랑이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때껏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교회는 살아서 힘차게 고동하며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온갖 힘을 다 기울이고 있기에 지구는 지금까지 살아서 숨쉬고 있는 것이다.
4절 세상에는 인간들의 소리 때문에 잡음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가 개재되면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좋은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작시자 리챠드 목사는 1839년 뉴 햄프셔주에서 태어나 아마스트 대학과 예일 대학을 마친 후 유니온 신학교와 앤도버 신학교를 나왔다. 1866년 회중교회 목사가 되어 여러 교회에서 목회한 후 1909년부터 10년간 회중교회 예배 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권의 성가집과 예전서를 펴냈다. 그는 1925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