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로손 테일러(Thomas Rawson Taylor, 1807~1835) 목사가 1835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조금 전에 머지 않아 가게 될 하늘나라를 그리며 쓴 찬송가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건강이 어찌나 위태로왔는지 세상에 머무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세상에 있는 동안 주의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인근 여러 도시와 농촌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1830년 7월부터 다음해 1월가지 6개월간 쉐필드 하원드 거리 교회에서 목회한 것이 유일한 그의 목회다. 그후 잠시 모교인 애아데일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강의하였으나 그의 건강은 그것마저도 허락지 않아 교단을 떠나야 했고 쉐필드마저도 떠나야했다. 풍전등화와 같은 나약한 거강으로 부친의 전도일을 돕다가 27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마쳤다.
1절 험한 풍량과 싸우며 항해하는 배는 안식의 항구를 무척 그리워하듯 걱정과 근심이 없는 우리의 본향 하늘나라를 사모하고 있다.
2절 광야에 모진 바람이 불듯 세상에는 모진 한풍이 부나 잠시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의 항구요 우리의 본향 하늘나라를 생각하며 넉넉히 참고 이긴다는 것이다.
3절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면 나를 구원하신 주 예수님을 모시고 뭇성도들과 함께 기쁘고 즐거운 삶을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작시자 테일러 목사는 1807년 5월 9일 영국 오셀에서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브래드포드 자유학교와 맨체스타의 리프스퀘아 아카데미를 마치고 15세부터 18세까지는 상업 또는 인쇄소의 직공으로 일하다가 회중교회 목사가 되기 위해 독립 교회계통의 애아데일 대학에 들어 갔었다. 학교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불완전한 건강으로 최후의 순간까지 주의 일을 하다가 1835년 3월 7일 그가 그토록 그리던 하늘나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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