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장(구 306장) 감사하는 성도여

  조회수 : 1246    / 등록일 : 2009-02-1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헨리 앨포오드(Henry Alford, 1810~1871)의 추수 찬송가로 세상추수를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영혼 추수를 노래한 것이다. 이는 1844년 그의 [시와 찬미집]에 8행시 7절이 처음 실렸었고 1865년 [시집]에 약간 수정된 것이 실렸었다.
1절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었으니 그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모두 하나님의 성전으로 모이라는 것이요 찬송을 드높여서 감사를 나타내자는 것이다.
2절 이 세상은 하나님의 밭이다. 하나님은 찬양의 열매를 거두시기 위하여 착실한 씨를 뿌려서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데 마귀는 그 밭에 가라지를 뿌려 곡식과 같이 자라게 하나 그의 열매는 슬픔의 열매가 된다. 작시자는 착실한 알곡이 되고 순수한 알곡이 되어 천국 곳간에 들어가게 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3절 추수의 주이신 하나님이 오셔서 마귀가 뿌린 가라지뿐만 아니라 그 마귀까지 주의 밭에서 깨끗이 없애버리신다는 것이요 알곡은 천국 곳간에 간직케 된다는 것으로 역시 마 13:24~30, 36~43의 내용이 바탕이 되었다.
4절 세상의 추수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영혼의 추수찬송이 되었다. 영혼의 추수꾼들이 추수의 주되시는 주님이 천사들을 대동하고 오셔서 알곡들을 주의 곳간에 간직하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작시자 앨포오드는 1810년 10월 7일 런던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832년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대학을 우등생으로 졸업했고 다음해에 성직을 받았다. 그는 신학자요, 시인이며, 작가요, 예술가요, 음악가요, 학자로서 보기 드물게 천품을 많이 타고난 목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