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2장(구 311장)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조회수 : 1254    / 등록일 : 2009-02-12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임옥인 여사가 작시한 찬송가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의 구석구석에 채워져 있고, 열매에 알알이 담겨져 있으므로 감사의 찬송을 부르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참으로 시적미가 풍기는 아름다운 감사절 찬송가다.
1절 논밭에 농부들의 땀방울이 영글어 황금 물결을 이루고 농부들은 기쁨이 가득하여 풍년 노래를 부른다. 약속을 어기지 못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시기에 그의 사랑의 열매를 선인이나 악인에게 주셔서 모두가 받아들고 기뻐한다.
2절 땅은 정직하여 우리가 심은 대로 나게 하고 노력한 만큼 거두게 한다. 그런데 농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협력해야 하는 원리를 배우게 된다. 씨뿌려 김매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요 햇빛과 우로를 주셔서 자라 영글게 함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3절 하나님의 자연 법칙인 계절의 흐름에 맞춰 농사짓는 것이 또한 하나님과 협동할수 있는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다.
4절 이 땅의 주인이요, 사랑의 아버지이시며, 기적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결코 잊어선 안될 것이다.
작시자 임옥인 교수는 1915년 6월 1일 함경북도 길주에서 태어났다. 신앙의 시인이기 전에 우리는 그를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하나님은 오늘의 그를 만들기 위해 여러번 단련의 도가니에 넣으셨고 또한 그때마다 큰 기적을 보이시어 한때 죽던가 아니면 반신불수가 될 그를 자유로이 걷게 하시고 지금까지 간증의 글을 쓰게 하셨다. 건국대학교 가정대 학장과 YMCA회장을 역임한 여류시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