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장 (구 312장) 묘한 세상 주시고

  조회수 : 1194    / 등록일 : 2009-02-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폴리옽 쌘포드 피어포인트(Folliott Sanford Pierpoint, 1835~1917)가 1864년 늦봄, 그의 나이 29세 때 그의 고향 배쓰 부근에 있는 푸른 동산에 올라가 눈앞에 활짝 피어 있는 꽃과 나무와 새들이 기쁨으로 평화스럽게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감동되어 이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 그런 연유에서 이 찬송은 꽃 예배나 성찬 예식 때 많이 불리우고 있으나 이 목적으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훌륭하다. 이 찬송은 원래는 6행시 8절로 되어 있었으나 대부분의 찬송가들이 4절이나 5절을 골라 사용하고 있고 "찬양" 또는 "예배찬송" 부류에 예속시키고 있는가 하면 어떤 찬송가에는 "자연"부류에 두고 있는데 이는 첫절과 두번째 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주를 찬양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경우에 사용해도 좋다.
1절 하나님은 이 지구를 너무나 아름답게 단장해 놓으신다는 것이다.
2절 하나님께 감사 찬송드릴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3절 하나님께 감사 찬송드려야 할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에게 혈육과 친척과 친구들의 따뜻한 인간애를 주신 것이다.
4절 사랑의 손을 펴는 거룩한 교회를 주심에 대하여 감사 찬송을 드리고 있다.
5절 우리에게 맑은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이 이룩하신 예수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심에 대하여 감사 찬송을 드린다는 것이다.
6절 무엇보다도 그리스도 예수 자신을 우리에게 갑없이 주셔서 이 땅에 평화요 하늘에는 기쁨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찬송은 감사한 이유를 계속 나열해 가다가 끝에 가서 감사 찬송을 드높이고 있는데 이런 유형을 연도식 찬송가라고 부른다. 이 찬송의 끝부분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를 어떤 찬송가에는 "후렴"이라고 햇는데 이는 잘못이다.
작시자 피어포인트는 1835년 10월 7일 영국의 배쓰(Bath)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의 퀸즈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았다. 1917년 3월 10일 몬마우쓰셔 뉴포트(New Port)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