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장(구 323장) 주께로 한 걸음씩

  조회수 : 1406    / 등록일 : 2009-02-13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1873년 홰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가 작시한 찬송가로 벧전 2:21의 말씀에 근거한 찬송가다. 이 찬송은 주께 나와 죄사함받고 주님의 은혜로 한 걸음 즉 첫걸음을 내디디라는 것이며 이것이 신앙생활의 근본 원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단계를 뛰어오를 도약의 용기 뿐이다. 그러기에 작시자는 한 걸음씩 나가면 되는 첫걸음을 왜 지금 내디디지 않느냐는 것이다. 사실 그 첫걸음이 중요하다.
1절 예수 믿기로 결심하고 뛰어나가는 것도 첫걸음을 내디디기 전까지는 붙드는 것이 많으나 그 첫걸음을 내디딘 후는 계속 나가게 된다. 그 한 걸음만 내디디면 되는데 왜 우물쭈물 하느냐는 것이다.
후렴 아기가 성장하여 몇 개월이 지나면 일평생을 걷게 될 첫 발거음을 뗀다. 그때 그것이 온 가족의 큰 기쁨이 되듯 우리 신앙의 첫걸음을 디딘 날은 온 천국이다 기뻐하는 날이다.
2절 주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해 주실 준비를 다 해놓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애 그 첫걸음을 내디디지 않느냐는 것이다.
3절 세월은 계속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 한 걸음도 앞으로 내디디지 않고 계속 그 자리에만 주저 앉아 있다고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우리가 앉아 있는 곳은 시궁창과 같이 더러운 곳이다. 시궁창에 있을 때는 씻어줄 사람이 없으나 나오면 씻어줄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그 시궁창에서 나오라는 것이다. 죄에서 떠나 은혜로 들어가는 것도 그 첫걸음을 떼어놓아야 된다는 것이다.
4절 우리가 믿음이 발검음을 뗀 후 주께 올 수 있고, 주께 한 걸음 한 걸음씩 다가가 주님의 사랑의 신비 속에 잠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놀라운 은혜이다. 그러기에 작시자는 첫걸음을 주께로 내디딘 후 "내 구주 예수여, 기꺼이 내 자신을 당신께 드리나이다"라고 말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