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레이시어스 보나(Horatius Bonar, 1808~1889) 박사가 1843년에 "길잃은 양"을 위해 작시하여 [황무지의 노래집(Songs in the Wilderness)]에 수록했었고 벧전 2:25의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 왔는니라"의 말씀에 근거하여 "잃었다가 찾은 자"라는 제목으로 8행시 5절을 썼다.
1절 양은 웅덩이에 빠지기 쉬운 동물이다. 그리하여 목자를 잃고 고생하며 유리방황 한다. 우리 인간도 이런 약점을 지니고 있기에 우리(교회)를 싫어하고 선한 목자(예수)의 음성을 좋아하지 않으며 목자가 인도하심을 원치 않고 멀리 방황한다. 그러나 그것을 후회할 날이 곧 온다.
2절 목자는 그의 양을 찾았고 아버지는 그의 잃은 아들을 찾았다는 것이다.
3절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다. 목자는 주야로 양을 지키는데 밤에는 동굴에 양을 넣고 목자는 동굴 입구에 지은 오두막에서 자며 강도와 야수로부터 양의 무리를 보호하였다(삼상 30:20, 욥 1:17).
4절 우리 인간이 길을 잃고 죄에서 헤매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를 선한 목자로 보내사 잃은 양을 찾게 하셧고 죄의 가시로 찔리고 할퀸 상처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낫게 해주셨다.
작시자 보나 박사는 1808년 12월 19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태어났다. 1837년 11월 30일 켈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북교구 담임목사가 되었다. 1843년 5ㄴ월 스코틀랜드 국교가 분열하여 자유교회가 독립할 때 보나 박사와 그의 교회가 자유교회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는 촬머스 메모리얼 자유교회에서 무려 23년간의 긴 목회생활을 했고 1889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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