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 스테즈(Louisa M.R.Stead, 1850~1917) 여사의 찬송가다. 어느 여름날 그녀는 마편과 4살난 딸을 데리고 뉴욕주 롱아일랜드 해협에 해수욕을 하러 갔다. 점심을 먹고 한참 일광욕을 즐기는데 어디서 소년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남편은 그 소년을 구하기 위해 바닷속으로 뛰어들었으나 소년은 구하러 온 그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그와 함께 익사하고 말았다. 스테드 여사는 집으로 돌아와 1주간을 침식을 전폐하고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이때 주님은 이 찬송시를 허락해 주셨던 것이다.
1절 순경에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역경에서도 결코 의심치 않는 스테드 여사의 신앙이 잘 나타나 있다.
후렴 그리스도 예수께 의지하고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이 우리 생활에 구현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더욱더 예수께 의지하고 그의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2절 술잔에 빠진 자나 깊은 물속에 빠진 자가 살아나는 일이 없으나 하나님의 은혜의 깊은 바다에 빠진 자 중 죽은 자 하나도 없다. 그러기에 우리를 전적으로 그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3절 예수를 의지함을 통하여 죄와 이기심을 버리고 생명과 안식과 기쁨과 평화를 취한다는 것이다.
4절 주를 의지하면 끝까지 주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것이다.
작시자 루이자 스테드 여사는 1850년경 영국 도버의 크리스챤 가정에서 태어나 1871년 미국으로 건너가 1875년 스테드씨와 결혼했다. 전술한 대로 남편의 익사 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실픔과 비통에 빠졌으나 확실한 신앙으로 이를 극복하고 1880년경 딸을 데리고 남아프리카에 가서 15년간 선교사로 일했다. 그뒤 그곳 사람과 재혼하여 귀국했으나 또다시 선교사로 파송되어 1917년 1월 18일 남부 로데시아 펜크리즈에서 세상을 마칠 때까지 선교사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