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장(구 35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조회수 : 1813    / 등록일 : 2009-02-16   / 출처(저자) : 찬송가와 해설


랄프 헏슨(Ralph E.Hudson, 1843~1901)의 헌신을 다짐하는 찬송이다. 1882년 그가 편집 출판한 [구원의 메아리 (Salvation Echoes)]에 제 62장으로 실렸었다.
1절 하나님 자신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과, 구속자 그리스도 예수께 생명과 사랑을 바친다는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후렴 작시자는 나를 살리기 위하여 죽으신 예수를 위해 생명을 바치고 사랑을 쏟겠다고 하였다. 그러기에 그의 생의 대부분을 주를 위하여 복음전도로 이바지했던 것이다.
2절 한 사람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을 살린 일들이 많이 있다. 유대의 여걸 에스더는 그녀의 위대한 용기와 헌신으로 원수 하만의 책략으로부터 그의 백성을 구출하였으며 그리스도 예수는 당신의 고귀한 목숨을 바침으로써 온 인류의 죄짐을 벗기셨고 지옥으로 향한 발검음을 생명으로 인도하셨던 것이다.
3절 2절 내용의 반복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우리의 헌신을 재삼 다짐하고 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리스도 예수께 헌신하는 찬송으로 아주 훌륭하다. 북미 일대에서 나는 고기 가운데 연어가 있다. 2월 전후해서 산란하고 부화하게 되는데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는 죽어버린다. 어린 새끼가 어미의 살을 먹고 자라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영이 살게 하시기 위하여 거룩한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주님, 그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바친다고 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작시자 헏슨은 1843년 7월 9일 미국 오하이오주 나포레온(Napoleon)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펜실베이니아주로 이사했다. 오하이오주 알리안스 마운트 버논 대학에서 5년간 음악을 가르쳤고 감리교 감독파 교회에서 설교 면허를 받아 전도자가 되었다. 그후 대부분의 생애를 복음 전도사업에 이바지했던 그는 틈틈이 찬송시를 쓰며 작곡도 했다. 1901년 6월 14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