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송가의 작시자 엘리자 에드먼즈 하윗(Eliza Edmunds Hewitt, 1851~1920) 여사가 47세가 되던 1898년 한때 입은 척추의 큰 부상으로 활동이 전보다는 둔해졌고 심신의 피로로 좌절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나 찬송가 창작 활동에는 조금도 후퇴하지 않았다. 이 때 유명한 복음 성가 두 편을 내놓았는데 둘 다 널리 불려졌다. 그의 하나가 "우리 모두 하늘에 간다면(When we all get to heaven)"이고 다른 하나가 여기에 소개하는 찬송으로 잠 23:26의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의 말씀이 바탕이 되었다. 우리 하나님은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마음에 없는 기도나 찬송이나 헌금을 결코 원치 않으신다.
1절 하나님은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비록 세상에서 찢기며 상한 죄인들이라 해도 진정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나와 주께 의지하면 주님은 결코 그를 버리시지 않는다.
후렴 "너희 보물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 죽 12:34)라고 하셨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보물있는 곳에 가 있다면 어떻게 주께 드리겠는가? 그러기에 세상을 멀리 하고 주께서 부드럽게 속삭이시는 "네 마음 내게 다오"라는 음성을 들으라는 것이다.
2절 성자되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으니 죄와 악에게 돌이키고 우리의 마음을 주께 드리라는 것이다. 마음은 억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하나님은 억지로 주는 마음을 원치 않으신다.
3절 성부 성자뿐만 아니라 성령께서도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기 원하시니 성령께 전적으로 굴복하고 우리의 마음을 바쳐 풍성한 은혜를 받으라는 것이다. 성령의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요, 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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