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쌔미스(John H. Sammis) 목사가 작시한 찬송가다. 이 찬송의 작곡자 다니엘 타우너(Daniel B.Towner)박사는 이 찬송 탄생의 동기에 관하여 설명하기를 "무디 선생이 매사츄셋츠주 브릭톤에서 연속적으로 집회를 인도하고 있을 때였다. 어떤 날 밤 간증 집회로 모여 모두 받은 바 은혜를 간증하는데 한 청년이 일어나 간증하기를 `나는 확실치는 않으나 앞으로 그대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 말이 나에게는 깊은 감명을 주어 그대로 적어 두었다가 이 간증 이야기와 더불어 쌔미스 목사에게 보냈다. 쌔미스 목사는 이 찬송시를 작시하여 보냈고 나는 곡을 붙여 이 찬송가가 탄생했는데 후렴이 먼저 탄생하였다"고 했다.
1절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뜻을 준행한다고 하는 것이 주님과 동거할 수 있는 요건이다(1요 2:17).
후렴 우리는 그리스도와 동거 동행하며 세상을 살고 있는데 얼마나 믿고 의지하고 있는가?
2절 주께서 웃음을 짓는 한 그림자가 드리울 수 없고 구름이 일 수 없으며 주님께 의지하고 순종하면 의심이나 공포, 한숨이나 눈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3,4,5절 우리가 의지하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그의 뜻을 따르게 마련이다. 의지한다고 하는 것은 언제나 상대가 나보다 낫다고 할 때 가능한 것인데 의지하는 상대는 나보다 더 진실하고 더 능력자시므로 그의 뜻에 복종한다고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의지한다고 하며 그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의지하는 것이 못된다.
작시자 쌔미스 목사는 1846년 7월 6일 뉴욕 부룩클린에서 태어나 1881년 레인 신학교를 졸업한 후 장로교 목사로 여러 곳에서 목회하다가 1919년 6월 12일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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