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폴 블리스(Philip Paul Bliss, 1838~1876)가 작시 작곡한 "내가 주를 믿으나 믿는 중 더 믿세"의 곡에 맞추어 익명의 한국 찬송가 작가가 마 7:24~27과 고전 3:10~15의 말씀을 운율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1절 주의 말씀 듣고서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짓는 슬기로운 건축가와 같다(마 7:24,25).
2절 주의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와 같다(마 7:26,27)
3절 우리 모두는 집을 짓는 자들이다9고전 3:10~15). 그러기에 집을 다 지은 자들에게는 음악가, 정치가, 사업가, 교육가 등의 "가(家)"를 붙여 준다.
후렴 만세 반석 위에다 짓자는 결론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반석이시다(고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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